전남도, 이산화탄소 감축 초과 달성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규정에 따라 도 본청과 24개 기관(사업소 7·직속기관 4·출장소 1·소방서 12)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시책을 추진한 결과 2013년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량은 저감 목표(1천753톤)를 초과한 1천945톤을 기록했다. 올해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2천337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사무실에 시스템 냉난방기 컨트롤러 설치(시간 조절기) △사무실 LED 전등 교체, 차량 연료 교체(경유→LPG로 교체) △사무실 중앙난방 패널 설치(냉난방시간 조절과 적정온도 유지) △사무실의 중앙제어시스템 설치(개별난방→중앙난방 교체) △전기 절전,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에어콘→선풍기 사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등의 시책을 추진해왔다.
이는 우리나라가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Business as Usual·기존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계속 유지할 경우 미래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 대비 30%의 감축 목표를 설정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임에 따라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1997년 채택되고 2005년 발표된 ‘교토의정서’를 중심으로 38개국이 무감축을 추진 중이고 한국을 포함한 개도국은 자발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해 실천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0년까지 1990년 대비 20% 감축, 영국은 같은 기간에 34% 감축, 미국은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17% 감축, 일본은 미국과 같은 기간에 15% 감축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2020년까지 BAU 대비 30%의 감축 목표를 설정, 5억6천900만 톤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전남도의 배출 목표량은 BAU(9천900만 톤)의 31.5%를 감축한 6천800만 톤이다.
박현식 전남도 기후변화지원관은 “지구온난화를 무시하고 대책을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면 전 세계의 온도는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최고 4℃나 올라갈 전망”이라며 “전 세계 생물의 40퍼센트 이상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수억 명이 물 부족 상태에 직면하게 되는 등 전 지구적 재앙을 염려해야 할 상황에 닥치게 되는 만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전 도민이 관심을 갖고 스스로 전등 한 개라도 아끼는 저탄소 생활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소개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4년 당선된 박준영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풍요로운 녹색 전남 지킴이 박준영 도지사는 다음과 같은 8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약은 200만 도민시대 토대 마련, 친환경 농·수·축산업 및 3농(농업, 농촌, 농민)정책 확대, 동북아 해양·레저 관광 허브 구축, 3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 녹색산업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태 환경의 가치 보존 및 개발, 도내 1시간대 교통망 구축, 교육·의료·복지환경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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