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우리가 먼저 군산을 홍보해요”

- 군산새만금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의료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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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2014-04-14 15:43
군산--(뉴스와이어)--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의 3개학과 학생들이 13일 실시한 대한육상연맹과 군산시에서 주최한 201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위해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김정자) 40명, 응급구조학과 20명(학과장 정지연)등 학생들이 군산월명운동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위해 의료 활동을 펼쳤다.

봉사 학생들은 대회 시작 전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출발 전까지 마사지 부스에 찾아온 많은 참가 선수들에게 테이핑과 스포츠 마사지등 의료 활동을 펼쳤으며, 또한 마라톤을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도착한 사람들에게 근육회복, 외상과 발목부상 등으로 찾아온 참가 선수들에게 처치를 해 주었다.

봉사자인 조효라 학생(물리치료 3년)은 “우리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적인 행사에 직접 선수로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자신이 배운 의료서비스를 선수나 방문객에게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김다정(군산, 27 회사원10km) 작년 2013년에도 맛사지를 받아 올해도 찾아왔는데 땀 냄새가 나는데도 거리낌 없이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해 주어 너무 좋았으며, 많은 분들이 받으려고 기다리는 모습을 볼 때 너무 흐뭇하고 보기 좋아서 군산시민이라는 자부심이 들었다.”고 하였다

또한 진병한씨(59, 서울. full 코스)는 비로인해 다리와 허벅지 근육이 뭉쳐서 근육통으로 고통스러웠으나 학생들의 전문적인 마사지 치료로 인해 근육통이 사라져서 매우 좋았으며,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주신 교수님께서 관리방법을 상세히 설명까지 곁들여 줘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호원대학교 봉사단은 군산시에서 주최하는 각종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o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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