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2014 환경페스티벌 & 환경마라톤’ 개최

-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기념 자연소재로 사생대회 개최

-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평화의 공원서 열려…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아이들에겐 교육의 장

- 환경부 장관, 서울시교육감상 등 40점 시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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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2014-04-14 16:46
서울--(뉴스와이어)--그림도 그리고 환경체험도 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까지,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가족형 이벤트 2014 환경페스티벌 & 환경마라톤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열리는 2014 환경페스티벌 & 환경마라톤대회는 사제동행 환경표어 걷기 대회와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온실가스 이용을 줄이기 위해 기업 및 단체,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1만 여명이 푸른 지구를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 생활 속 녹색환경 실천 운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환경부가 직접적인 후원에 나섰다. 환경부 관계자는 “갈수록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20일 하루 동안 가족과 함께 환경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마라톤, 걷기대회, 사생대회 등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환경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환경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사제동행 환경표어 걷기대회,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환경콘서트가 본 행사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부스별로 풍성한 상품을 제공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생대회는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등이 직접 나서 지난해보다 무려 300여 명 많은 인원이 참가해 대회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생대회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상을 비록, 각 기관장상을 포함 40점이 수여된다.

환경콘서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난타공연 및 팝페라, 힙합, 인디밴드, 색소폰, 통기타, 벨리댄스 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행사장에 한층 더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사제동행 환경표어 걷기 대회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관하는데 서울 수도권 각 학교 선생님과 학생, 사제간 1000여명이 상암동 노을공원을 돌아오는 5Km를 걷는다.

주관사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한국체육지도자협의회는 “신나는 놀이로 승화한 환경체험 아이템을 통해 서울의 맑은 공기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많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환경페스티벌의 주인공은 어린이, 청소년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생활 속 온실가수 줄이기 체험, 빈병 재사용 실천 포토 이벤트, 폐휴대폰(소형가전) 모으기 운동,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함께하는 어린이가 Green 세상, 도시농부 체험, 자원순환캠페인, 친환경에너지로 지구를 지켜라, 잠자는 책 나눔 캠페인, 미세먼지 황사보호 마스크 나눔, 새는 에너지 잡아줘요 등 아이들이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2014 환경페스티벌 & 환경마라톤대회 & 사제동행환경표어 걷기 대회’는 환경마라톤대회위원회, 환경미디어, 한국환경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한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후원한다.

협찬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한육상연맹, 그린스타트, UNEP한국위원회, 한국대기환경학회, 농심,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국민생활체육육상연합회, 연세우유, 해병전우회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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