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재개발 멈춘 마을에 희망 전하다

서울--(뉴스와이어)--재개발이 멈춘 홍은1동(홍제 8주택 재개발 구역)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 120명이 홍은1동을 ‘행복한 호박마을’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

이날 봉사자들은 마을 곳곳에 다양한 테마의 벽화를 그렸고, 꽃 잔디를 심어 마을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가족도 함께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빠를 따라 온 한 초등학생은 “처음 벽화에 색칠해 봤는데 재밌었다”면서 “마을이 더 환해진 것 같아서 보람 있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재개발이 중단된 홍은1동(홍제 8주택 재개발 구역)에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으며, 올 11월까지 봉사를 희망하는 기업과 자원봉사단의 참여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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