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라이카’ 베스트리히트 사진경매 프레쇼, 17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

-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의 부대행사

- 라이츠사의 첫 카메라 상품인 라이카 I 등 최저낙찰가 6억원 카메라 및 사진작품 100점 전시

- 세계적인 사진작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및 매그넘 소속 작가들의 작품 및 소장 카메라 전시

뉴스 제공
코엑스
2014-04-15 14:15
서울--(뉴스와이어)--‘100년의 라이카(100 Years of Leica)’ 베스트리히트 사진경매 프레쇼(이하 프레쇼)가 4월 17일~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라이카(LEICA) 100주년을 맞아 5월 23일 독일 베쯔라(Wetzlar)에서 열리는 ‘100년의 라이카(100 Years of Leica)’ 사진경매의 프리쇼로서, 출품작(카메라 50점, 사진50점)을 사전에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이 프레쇼에 출품되는 카메라와 사진의 최저 낙찰가는 30~40만 유로로, 한화 약 6억원에 달하는 가격이다. 라이카의 전신인 라이츠(Leitz)사의 첫 카메라 상품인 라이카 I(Leica I)을 비롯해 라이카 M3(Leica M3)의 시험제작 원형 그리고 세계적인 사진작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Henri Cartier Bresson), 자유보도사진작가 단체 매그넘(MAGNUM) 소속 작가 르네 브리(Rene Burri), 아바스(Abbas), 브루노 바베이(Bruno Barbey), 엘리엇 얼윗(Elliot Erwitt)의 사진과 이들의 카메라도 전시된다.

또한 라이카의 역사를 조명하는 내용의 ‘100 years of LEICA’라는 제목의 400쪽 분량 장정본 도록이 한정판매될 예정이다.

라이카는 고급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로 유명한 M시리즈와 일안리플렉스 카메라인 R시리즈, 컴팩트카메라, 프로젝터, 필드스코프, 쌍안경 등 광학기기를 개발해 판매하는 카메라 브랜드의 강자다. 오는 5월 독일 베쯔라에서 개최되는 경매는 라이카 100주년 공식행사의 하나로, 같은 날 개최될 라이쯔(Leitz)공원 개막식에 맞추어 진행된다.

한편 프레쇼를 주최하는 오스트리아 빈 소재 옥션회사 베스트리히트는 2012년 5월 Leica 0-Serie를 출품해 역대 카메라 경매사상 최고가인 210만 6,000유로(한화 약 31억 6,000만원)에 낙찰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100년의 라이카’ 사진경매 프레쇼가 개최되는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프린터, 응용 기자재 등 사진영상기기의 최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최신 사진영상문화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전문전시회이다.

이 프레쇼 및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홈페이지(www.photoshow.co.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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