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퀘스트, ‘무인차·자율주행차 관련시장 실태와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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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퀘스트
2014-04-16 10:2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Market-Report) ‘무인차·자율주행차 관련시장 실태와 기술개발 전략’을 발간하였다.

자율주행은 자동차 분야의 새로운 미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완성차, 부품, IT업체들의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이미 2010년 구글이 자율주행 무인차의 주행 장면을 공개한 이후, 4년 만에 무인차는 거부할 수 없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 앞에 다가올 기술로 인식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다.

구글은 이미 2017년 무인차 실용화 계획을 밝힌바 있으며 로보택시(robo-taxi)라는 프로젝트를 통한 소비자 서비스를 도입할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고, 일본의 닛산은 2013년 8월, 2020년에 자율주행차량 시판계획을 완성차 업계 최초로 밝히는 등 경쟁적 양상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벤츠(S50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BMW(BMW 쿠페 2 시리즈, 6 시리즈, 그랜드 쿠페), 아우디(A7)에 이어 포드, GM 등도 관련 기술 개발 계획을 발표하거나 시연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장에 동참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하여, 델파이는 ‘테슬라 모델 S’에 적용된 자율주행 기술 ‘오토파이럿(Autopilot)’을 선보였고, 보쉬는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차를 주차하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독일의 컨티넨탈은 미국의 IBM과 협업을 통한 관련 기술개발 참여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구글이 무인차 시장의 선도자로 인식되는 듯한 분위기가 보여주듯 무인차 시장은 향후 자동차산업의 생태계를 재편할 정도의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그 가운데는 IT기술이 키워드가 되면서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주체의 참여 가능성이 엿보임으로써, 시장 확대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최근 M/S와 애플이 자동차용 전용 OS를 공개하는 등 자동차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관련 업체와의 협력을 늘려가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미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자동차 내재화 기술은 ADAS, 자동주차기술 등에서 보듯 상당한 수준에 올라왔으며, 오히려 자율주행을 가능케 할 각종 인프라라 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과 관련법규가 장애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있으나, 이것도 전 세계적인 IOT/M2M산업육성 정책과 관련 법규 마련이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10월 세계 최초로 미국 네바다주에서 무인자동차허용법을 제정하였으며, 캘리포니아주에서도 관련법이 통과되었는데, 이번 무인자동차허용법은 사람이 배석하였을 때에 한해 도로주행을 허용한 법으로, 무인이라는 ‘Unmanned’, 또는 Driverless 보다는 자율주행이라는 ‘Self-driving’의 의미가 더 적합한 법안이지만 향후 기술개발과정을 통하여 수정되어갈 것으로 보이기에 현재로서는 하나의 기준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에 동사에서는 국내외 무인차, 자율주행차의 관련기술 개발동향, 시장전망 등과 주요국 정책동향, 주요 사업 참여기업의 사업추진 전략 등을 망라한 분석을 통하여 국내 관련 기업, 관련분야 종사자에게 제공하여 사업전략 수립에 조그마한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본서를 기획 출판하게 되었으며, 미래 신성장분야의 사업기회 발굴을 통한 성장전략과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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