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종합시범단지 중간평가회 가져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 포항시 흥해에서 친환경농업 관련 농업인 및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친환경농업종합시범단지 중간평가회를 개최한다.

도 농업기술원에 의하면 벼농사 친환경농업종합시범단지는 국비 15억원을 투입하여 포항시와 경주시 4개지구 910ha에 조성하였고 전면적에 제초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오리, 쌀겨, 우렁이, 셀레늄 농법 등 친환경 기술을 종합 투입하였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8월 24일 10시부터 포항 흥해 서부초등학교와 흥해단지에서 단지회원 및 유기농업 실천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다.

이번 중간 평가회는 유기농법별 벼 생육상황을 비교 평가하여 안정적인 생산 수량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게 되며, 소비자의 선호도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쌀의 기능성이 강화하게 될 셀레늄쌀 생산을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 투입에 대한 설명과 무인헬기를 이용한 셀레늄 살포를 직접 시연해 보이게 된다.

또한, 친환경종합단지의 재배법으로 투입된 오리농법에 활용된 청동오리를 시식해 보는 행사도 가지게 된다.

한편 벼농사 친환경농업 종합시범단지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3년간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며 본 단지를 통하여 친환경쌀을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친환경 브랜드 쌀로 계획 생산 판매함으로서 소비자에게 우리 쌀 품질의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식시켜 쌀 시장 개방에 대응 우리쌀 산업을 지키는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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