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에티오피아 정부 관계자 대상 보안관제 운영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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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코스닥 067920
2014-04-16 09:46
서울--(뉴스와이어)--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 www.igloosec.co.kr)가 지난 15일부터 이글루시큐리티 삼성동 교육장에서 에티오피아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약 1개월간 보안관제 운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현재 자국의 금융망과 국방망을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를 건립 중에 있는데 앞선 관제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이글루시큐리티가 제공하는 유료 교육 서비스를 신청했다.

이번 교육에는 에티오피아 국방부 산하의 INSA(Information Network Security Agency) 소속 고위 공무원 14명이 참여하는데 INSA는 에티오피아 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보보안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이들은 약 1개월간 한국에 머물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뒤 에티오피아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운영을 주도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보안관제, CERT 운영, R&D 3가지로 나뉘는데 보안관제 부문에서는 실제 관제 프로세스를 실습 위주로 교육하고 CERT 운영에서는 국가 사이버 보안체계와 CERT 운영 프로세스를 교육한다. R&D 교육에서는 SIEM 솔루션의 아키텍처와 빅데이터, 악성코드 분석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 기본적인 보안 제품 및 기술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에티오피아 INSA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국가사이버안전센터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주요 국가망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제 능력을 갖춰 강력하고 자주적인 국가 안보 체계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이사는 “이번 보안관제 운영교육은 기존 보안 솔루션 판매 위주로 접근하던 국내 보안업계에 유료 교육 서비스라는 새로운 수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정보보안 체계 수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국가에 대한민국 선진 보안 체계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해외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에티오피아를 비롯해 일본과 중동 등 여러 국가에서 가시적 성과가 발생했다. 특히 KOTRA와 KISA 등 정부의 각종 수출 지원과 해외사업팀, 해외 지사의 현지화 전략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작년 한 해 300만불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철저한 현지화라는 기존 전략을 유지하면서 수출 제품 및 수출 지역에 대한 다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인력에 대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소개
1999년 11월 설립된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방화벽과 안티바이러스 제품이 보안의 전부로 여겨지던 초창기 정보보호 시장에서 통합보안관리(ESM)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냈다. 이를 기반으로 꾸준히 ESM 시장을 주도해 온 결과 현재 이글루시큐리티는 통합보안관리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글루시큐리티의 ESM 모델인 ‘IS-ESM(구 SPiDER TM)’은 11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2012년 5월 선보인 이글루시큐리티의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플랫폼인 ‘IS CENTER’는 보안관리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결과 현재 45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2010년 8월에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2015년까지 R&D 투자의 확대와 전략적 M&A 등을 통해 국내 시장 1인자를 넘어 진정한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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