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새만금개발청, 조선·해양레저 산업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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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4-16 10:05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15일(화)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을 비롯해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및 탱크테크(주) 등 조선·해양레저 산업 관련 38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전북지역의 조선·해양레저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나의균 총장을 비롯하여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심덕섭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수 군산부시장, 심좌근 한국농어촌공사 개발본부이사, 김기정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김종률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장, 이금환 새만금산학융합본부장 및 탱크테크(주) 등 조선해양레저산업 38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8개 기업들은 새만금 산업단지 내 조선해양레저클러스터에 공장을 설립하고, 군산대학교는 조선해양레저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군산대학교와 새만금개발청은 추가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력 협약 결과 군산대학교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훈련, 새만금 첨단산업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새만금 개발을 위한 기업 및 연구소 유치, 새만금 관련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에 있어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나의균 총장은 “이번 협약이 밑거름이 되어 전북만의 고유한 창조융합기술력을 배양하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조선해양레저산업이 타 광역권에 비해 차별성과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군산대학교는 새만금과 조선해양에 관한 우수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기업체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전라북도 내 조선해양레저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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