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장관,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 이니셔티브’ 발표
금번 장관급회의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엔리케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응고지 이윌라 나이리지아 재무장관 등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총 1,300여명의 고위급 인사와 개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있다.
윤 장관은 금번 장관급 회의를 개시하는 본회의에서 유일한 기조연설자로 초청되어, 2011년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이후 부산 글로벌파트너십이 국제사회 개발협력에 미친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중심으로 연설하였다.
특히, 윤 장관은 Post-2015 개발체제 출범이 임박한 시점에서 신생 글로벌 개발협력 플랫폼인 부산 파트너십의 제도화 작업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국 주도의 ‘부산 파트너십 이행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지지와 호응을 받았다.
동 이니셔티브는 한국이 부산 총회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는 국제회의를 매년 개최하여 국제사회의 부산공약 이행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부산 글로벌파트너십이 주요 개발협력체로 확립될 수 있도록 동 파트너십의 제도화를 촉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의 부산 파트너십 국제회의 연례 개최는 금번 멕시코 장관급회의 결과문서인 “커뮤니케”에도 반영되어, 부산 글로벌파트너십의 향후 운영체제로 공식 승인될 예정이다.
아울러, 윤 장관은 연설에서 한국이 신흥 공여국으로서 부산 공약을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개발협력 사업의 선진화 및 효과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부산 총회 핵심 합의사항중 하나인 투명성(transparency) 원칙 이행을 위해 우리 정부가 2015년 국제원조투명성기구(IATI: International Aid Transparency Initiative) 가입을 추진 중임을 발표하였다.
금번 장관급 회의에서 윤 장관이 본회의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것은 한국이 부산 총회 개최, 부산 파트너십 집행위원국 활동에 더해 금번 장관급회의 준비과정에서 세 차례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등 그간 부산 파트너십 성과 거양에 적극 기여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신생 공여국인 한국은 그간 공여국으로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부산 글로벌파트너십의 출범 및 이행과정을 중심으로 국제개발 어젠다 형성자로서의 위상을 착실히 쌓아온 바, 윤 장관의 금번 멕시코 회의 참가는 한국의 국제 개발이슈 관련 영향력과 위상을 공고화하는 한편, 부산 글로벌파트너십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오너쉽을 확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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