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다음달 13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4차 세계한상대회를 앞두고 지난해 열렸던 제3차 세계한상대회에 대한 평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재외동포기업간에 이뤄진 투자규모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규모가 총 109건, 금액으로는 4억9,969만달러로 전대회에 비해 22배이상 증가했다. 또한 재외동포기업이 제3국의 동포기업에 투자한 실적은 총 38건에 1,571만달러로 집계됐다.
또한 재외동포기업들간에 이뤄진 수출입 등 교역규모에 대해서는 총 5,817만달러로 지난대회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상담 건수는 전년도의 782건보다 210건이 늘어난 992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계한상대회 참가를 통해 경제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5월달에 실시한 조사 이후 620만달러 규모의 교역과 2,080만달러 상당의 투자가 이루졌으며 총 65건의 상담실적이 추가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 니즈 다양해져
재외동포기업들간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만족요인에 대한 조사에서는 ‘대회참석 이후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활동의 지속을 통한 성과’라고 응답한 사람이 41.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향후 재외동포기업 네트워크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2.8%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 참여하고 싶은 관심업종에 대한 조사에서는 정보통신업종이 15.4%로 가장 많았으며 생활용품업종이 15.4%, 식음료업종이 14.2%, 관광레저업종이 11.1%, 부동산업종이 10.7% 순으로 파악됐다.
국내인력 채용 대학졸업 3년이하 경력 관심
올해 처음 열리는 해외취업박람회(9.15)와 관련하여 재외동포 기업인을 대상으로 국내 구직인력의 채용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과반수이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필요로 하는 분야로는 홍보 및 마케팅분야 및 영업분야가 35.0%와 33.0%로 가장 많았스며 이외에도 전산, IT분야가 25.2%, 연구개발분야가 24.3%, 경영/기획가 20.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외동포 기업가들이 선호하는 인력으로는 대졸학력의 30대로 3년이하의 직무경력에 능숙한 언어구사능력을 가진 전문인력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재외동포재단이 지난 5월 중순부터 두달동안에 걸쳐 시장조사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이뤄진 것이다. 조사대상은 지난 제3차 세계한상대회 참여자 1,244명의 모집단에서 유효표본 665명중 400명을 샘플로 온라인, 팩스, 전화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재외동포재단 개요
전세계 670만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 내에서 그 사회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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