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국립원예과학원과 학술·연구교류 협약 체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원예·특용작물의 품종개량과 유전육종법 개발·연구를 위해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학술·연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적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공동 연구 수행과 연구정보 교류 등 협업의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원예·특용작물의 품종개량 및 유전육종법의 개발·연구 등을 통하여 원예특작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농촌진흥청 산하의 국가연구기관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협약식에서 현근 부총장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세계 최고의 인삼특작산업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연구 및 학술교류 협약을 맺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건국대학교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관계가 더욱 상호 협력적이며, 발전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며 환영했다.
고관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여러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겪었던 어려움들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의 협력을 통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정보 및 장비 등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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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1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