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노동생산성지수 동향 발표

과천--(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 진홍)는 ’13년 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99.5(2010=100)로 전년대비 1.1% 증가하여, ‘10년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였다고 발표했다.

‘13년 설비투자가 부진하였으나 건설투자의 큰 폭 증가와 소비 및 수출의 완만한 증가에 힘입어 全산업 생산이 1.6% 증가하고, 노동투입량은 0.4% 증가하여 노동생산성이 1.1% 상승했다.

(산업생산) 제조업 생산증가율(0.3%)이 둔화(’12년 1.4%)되었으나, 서비스업(1.4%)의 완만한 증가와 건설업 생산(10.1%)의 높은 증가세 전환(’12년 -5%)에 힘입어 全산업 생산이 전년대비 1.6% 증가
* 산업별 산출(생산)량 증가율(전년대비, %) : 건설업(10.1), 서비스업(1.4), 제조업(0.3)
* 산출량증가율 기여도(%p) : 서비스업(0.83), 건설업(0.59), 제조업(0.10)

(노동투입) 全산업의 근로자수는 전년대비 1.0% 늘어난 반면, 근로시간은 0.6% 줄어서 전체적인 노동투입량은 0.4% 증가
* 산업별 노동투입 증가율(전년대비, %) : 건설업 (6.8), 제조업 (0.1), 서비스업 (0.0)

(산업별) ‘13년 산업별 노동생산성은 제조업·서비스업·건설업 모두 생산증가율이 노동투입량증가율을 웃돌면서 증가하는 유형을 보인 가운데 건설업은 3.1%, 서비스업은 1.4%, 제조업은 0.1% 증가
* 산업별 생산 및 노동투입 증가율(%) : 건설업(10.1, 6.8), 서비스업(1.4, 0.0), 제조업(0.3, 0.1)

한편, ‘13년 전산업의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지수는 104.6(2010=100)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하여, ’10년(5.0%)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 ’10년 5.0% ➡ ’11년 0.4% ➡ ’12년 0.6% ➡ ’13년 3.6%

全산업의 실질부가가치는 2013년 1/4분기 이후 4분기 연속 점진적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년대비 3.2% 증가(2012년 2.6%)
* 실질부가가치 증가율 추이 (’13.1/4) 2.2% → (2/4) 3.0% → (3/4) 3.6% → (4/4) 4.1%

산업별 실질부가가치 증가율은 건설업 3.6%, 제조업 3.3%, 서비스업3.1%로 전산업이 고르게 성장

산업별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은 서비스업 4.2%, 제조업 3.1%로 전체 부가가치 노동생산성 증가를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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