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윤상직 장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임원진과 오찬간담회 개최

과천--(뉴스와이어)--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17(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제임스킴 회장, 에이미잭슨 대표 및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행사개요)
일시·장소 : 4.17(월), 12:00~13:30 /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참석자 : 산업부 - 윤상직 장관, 통상차관보, 투자정책관 등
AMCHAM - 제임스킴 회장, 에이미잭슨 대표 등 주요 임원진 10명

금번 간담회는 발효 2주년을 맞은 한-미 FTA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양국 정부와 업계 차원의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 정부의 투자 환경개선 노력에 대해 주한 미국 업계와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윤 장관은 한국 정부가 국내기업 및 외국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여 한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간 한국 정부가 외투기업을 포함한 산업계와 소통을 강화하여 외국인투자 등 기업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여 왔다고 언급했다.

최근 추진중인 규제개혁도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수단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부는 수요자 관점에서 체감도가 큰 덩어리규제·부처간 연결규제 등을 발굴·개선하고,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기존 등록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는 등 기업지원부처로서 선도적 규제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발효 2주년을 맞은 한-미 FTA가 교역 및 투자 활성화를 통해 양국 경제에 상호 이익이 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 정부는 한-미 FTA가 관세인하 효과 뿐 아니라 투명하고 개방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양국 경제협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윤 장관은 AMCHAM이 한-미 FTA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양국간 투자확대와 기업협력 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양국간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국내·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외국인투자와 통상, 산업 등 정책수단을 융합하고 관계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주한 외국기업을 조언자로 인식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개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지식경제부 1차관 출신인 윤상직 장관이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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