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iBT HSK 응시생들, “듣기·독해·쓰기에서 훨씬 수월”

- 중국어 iBT HSK, 문제를 편하게 풀 수 있어 고득점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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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성학원
2014-04-20 10:00
서울--(뉴스와이어)--“예전에는 시험지로만 풀었는데 컴퓨터를 이용하니 부담없이 편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시험인데 확실히 수월했습니다. 시험 전에 집에서 컴퓨터로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어서 적응하는 데 더 유리했습니다”

2014년도 4회차 iBT HSK가 실시된 4월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모 어학원 강의실. 컴퓨터로 보는 중국어능력시험 iBT HSK 응시생들의 표정은 무척 밝았다.

HSK는 중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응시자들에게 생활·학습 및 비즈니스 방면의 중국어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iBT HSK는 시험 내용 및 시험 성적표 등 모든 방식이 기존 HSK와 동일하지만 컴퓨터를 이용해 실시하는 점이 다른 점이자 특장점이다. 응시생들에게 iBT HSK를 치른 소감을 들어본다.

▲ 듣기 영역 = 헤드셋을 이용하기 때문에 집중하기에 좋았다. 주변 소음에 방해를 받지 않는다. 지필고사장에서 들을 때보다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 전체 방송을 듣는 게 아니라 개인으로 들을 수 있다보니 더 잘 들리는 것이다. 들을 때 잡음이 없고, 음량을 조절할 수 있어서 편하다. 지문 단위로 문제가 구분되어 있어 보기에도 편하다. 남은 시간에 리뷰를 할 수 있다. 바로 답안을 체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독해 영역 = 답안 체크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일단 컴퓨터로 답안을 체크한 뒤 문제의 바로 옆에 있는 답지를 보면 된다. 답안지 체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니 긴 시간 문제풀이를 하는 데 용이하다. 문제를 풀 때 지문을 조절할 수 있어 좋다.

▲ 쓰기 영역 = 정확히 몰라도 병음을 이용해 작성하는 게 가능했다. 병음 입력이 편하다. 불편하게 한자를 지웠다 썼다 하지 않고 간단하게 병음을 찾아서 입력할 수 있다. 한자를 잘 몰라도 병음으로 찾아서 쓸 수 있는 것이다. 타자로 작성하여 시간 단축도 가능하다. 한자의 병음을 알아도 한자를 헷갈릴 때 그 단어의 병음을 입력하여 찾을 수 있다보니 편리하다.

문의 : 1666-9588, www.hsk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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