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해결, 피톤치드·오존 시공보다 ‘환기와 베이크아웃’이 최고

- 새집증후군 제거제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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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톤
2014-04-18 13:36
성남--(뉴스와이어)--봄 이사철을 맞아 새집증후군 제거제 시장이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전국적으로 공급되는 입주예정 아파트는 약 7만여 가구가 된다. 새 아파트를 분양 받고 이사를 하면 주부들은 새집증후군이 걱정이다. 새집증후군은 휘발성유기화합물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며, 두통, 의욕 저하,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은 대부분 새집 인테리어 마감재나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다. 새 가구나 타일 등에 사용한 접착제나 페인트류에 사용한 유기용재 성분이 가장 많고, 방향제와 같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주요 원인 물질이다. 이러한 휘발성유기화합물은 피톤치드나 오존 시공과 같은 방법보다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휘발성 가스 물질이 공기 중에 퍼진 경우 창문을 열면 모두 배출되기 때문이다.

새집증후군 시공제를 제조하는 바이오피톤 송기영 대표는 “새집증후군의 원인은 새집 실내 공간에 누적된 유해가스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환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송 대표는 “인터넷에 나도는 새집증후군 해결방법 중 피톤치드와 같은 향을 뿌리거나 양파나 쑥과 같은 방향제와 같은 것을 놓아두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새 집 냄새는 음식 냄새와 달리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인테리어 마감제와 같은 건축물 내부에서 장기간 서서히 배출되는 특성 때문에 물체 속에 갇혀진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일시적으로 중화 산화되는 방향제나 오존과 같은 시공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새집증후군을 해결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베이크아웃으로 물체 내부에 남아 있는 액상이나 고체상 휘발성 물질을 실내 온도를 높여서 기화작용을 촉진시켜 강제로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다. 실제로 여름철 고온이 장기간 지속되는 기간에 가장 많은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이 배출되어 70% 이상 감소된다.

베이크아웃 방법은 창문을 닫아 집 밖으로 배출되는 공기를 최대한 차단시키고 보일러나 온열기를 틀어주어 실내 온도를 최대로 높여 5시간 이상 유지시켜 주면 고온에 의해 물체 속에 남아 있던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톨루엔, 방향제와 같은 가스성 물질들이 배출되어 감소시킬 수 있다. 베이크아웃은 많이 하면 할수록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이 감소되기 때문에 입주 후에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베이크아웃 보다는 집안 공기 중에 누적된 방향성 물질이나 유해 가스물질을 자주 배출시킬 수 있도록 환기하는 습관이 가장 좋다.

송 대표는 “환기를 하면 집안 공기 중에 부유하는 세균, 곰팡이 포자는 물론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불완전 연소 가스, 탄냄새 제거와 미세먼지까지 배출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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