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1분기 이익 3배 증가…매출 성장으로 2014년 ‘쾌속 스타트’
- 상반기 이익 8억~10억 위안 예상…전년 동기 대비 158.1~222.6% 증가 전망
ZTE의 1분기 상장회사 주주귀속 순이익은 6억2200만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203.5% 늘었다. 기본주당이익은 0.18 위안으로 회사가 예상했던 범위에서 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190억5000만 위안이었다.
다음 링크에서 ZTE의 1분기 경영실적에 관한 그래픽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
http://wwwen.zte.com.cn/en/products/bearer/201404/P020140417718908722741.png
ZTE가 오늘 발표한 실적 예상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장회사 주주귀속 순이익은 8억~10억 위안 수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8.1%~222.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ZTE의 상반기 재무 실적은 회사가 수익성에 집중하는 한편, 해외 사업의 매출총이익 개선과 중국 내 4G 인프라 시스템 판매에 따른 매출 성장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글로벌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무선 및 광대역 네트워크 분야와 전송 인프라 지원 분야의 시장 기회가 주목 받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의 지속적인 개발은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 인터넷, 스마트 시티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의 성장과 더불어 스마트폰과 장치 수요를 떠받치고 있다.
중국에서 4G 네트워크 및 인프라 생산은 투자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고 있다. ZTE는 사업자들의 사업 계획을 지속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 혁신을 공개함으로써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세계 시장에서 ZTE는 고객 요구에 민감히 반응하고 혁신을 통한 가치 창출을 촉진하면서 대형 시장과 메이저 다국적 사업자를 지원하는 데 계속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업계 내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운영 및 프로젝트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 실적 보고 기간에는 3G/4G 기술에 기초한 모바일 광대역을 필두로 한 광대역 네트워크 수요가 글로벌 이동통신 업계의 투자를 계속 촉진할 전망이다. ZTE는 주요 영업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 돌파구를 모색하는 전략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영 실적을 도약시키기 위해 기술과 사업 모델 혁신에 힘을 쏟는 한편, 비용을 계속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가운데 사업 계획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ZTE 소개
ZTE는 통신 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상장기업으로 무선, 액세스/ 베어러(access & bearer), VAS, 단말기, 전문 서비스 등 사실상 이동통신 전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ZTE는 160여 개국 500여 개 통신사업자에 혁신적인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이들이 갈수록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추는 동시에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ZTE는 연 매출의 10%를 연구개발 분야에 투입하고 있으며, 통신산업표준 개발을 위한 국제 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ZTE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UN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의 회원이기도 하다. ZTE는 중국 내 유일한 통신 제조분야 상장 기업으로, 홍콩과 선전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홍콩증시 종목코드: 0763.HK, 선전증시 종목코드: 000063.SZ) 자세한 사항은 www.zte.com.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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