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제 주성분 ‘퍼옥사이드’, 치아우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어

- 치아미백 치아에 안전한가? 유해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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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키스치과
2014-04-21 09:20
서울--(뉴스와이어)--치아미백술이 안전한가 유해한가에 대한 논의는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지만, 실제로 치아미백 중 치과의사에 의해 시행되는 전문가치아미백의 경우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다.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대표원장(치의학박사)의 말을 통해 알아보자.

치아미백은 미백 약제의 작용으로 미백 젤의 활성 요인인 카바마이드 페록사이드(Carbamide Peroxide, 카마바이드 퍼옥사이드)가 분해되면서 산소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 산소가 법랑질과 상아질 내로 들어가서 착색된 물질을 표백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치아를 전혀 삭제하거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희고 밝게 만드는 시술이다.

미백성분의 주 성분인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는 치아우식을 감소시키는데 높은 효과가 있으며, 수십 년 동안 치과구강소독제로 사용될 만큼 안전한 약제 성분이기 때문에 치아미백은 가장 안전하고 심미성이 뛰어난 치료이다.

실제로, 치아미백은 카마바이드 퍼옥사이드에서 발생한 과산화수소가 치아표면에 있는 착색찌거기를 떼어내는 기전으로 이뤄지는데, 이러한 떼어내는 것은 지극히 표면적인 부분에 해당한다. 과산화수소 소독제를 바르면 거품이 나는데 이 과정에서 아주 표면에 있는 부분만 소독이 가능해 과산화수소는 아주 약한 소독제에 해당한다. 따라서 치아손상은 거의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만, 이렇게 치아표면의 착색찌꺼기를 떼어내는 과정에서 치아가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시림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도 1-2일 정도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다만, 원래부터 시림증세가 있는 치아나 깨진 부위가 있는 치아는 그 정도가 심해질 수 있어서 치아미백 전, 후에 시린이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치아미백은 보통 1주에 1-2회 정도 간격으로 시술받는 것을 권장하며, 집에서 혼자 하는 자가미백과 병행시 효과는 더욱 좋다.

식약청(KDA)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치과에서 사용 중인 정식 치아미백제의 경우는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으나, 일반적으론 임신이나 수유 중에는 가능하면 미백치료를 실시하지 않도록 권한다. 또한 미백치료 중에 미백제가 잇몸에 묻으면, 그 부위에 염증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도 있지만, 미백제를 제거하면 완전히 원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또한, 미백 시술 후 48시간, 적어도 2시간 동안에는 흡연이나 녹차, 커피, 콜라, 오렌지주스, 착색음료, 초콜릿, 카레,머스타드, 김치찌개 등을 삼가야 된다.

약제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치아가 시릴 수 있다. 2~48시간 후에 저절로 사라지지만 계속 시림증세가 지속되면, 치아시림 감소 약제를 도포하기도 한다. 미백기간 중 치아의 일부가 하얗게 되어(White spot)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다. 이는 같은 치아에서도 치아밀도가 부위별로 달라서 생기는 현상으로 일시적인 것이며 미백 종료(1~2주) 후 자연스럽게 돌아온다.

불소치약의 사용은 치아미백을 잘 되지 않게 하므로, 가능하면 미백 기간 중에는 불소가 함유되지 않은 치약이 유리하다. 단, 많이 시리면 우유를 마시거나 불소사용을 하기를 권한다.

시리지 않은 치아미백시술로 잘 알려진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원장은 “치아미백은 영구적인 시술이 아니므로,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원래 색상으로 돌아옵니다. 색상 유지를 위해 6개월에 1번 혹은 1년에 2번 정도는Touch-up미백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직키스치과에서는 안전하고 아프지 않은 치아미백 시술을 5만원에 시행하는 파격이벤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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