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군산 지역 급식문화 향상 기여

- 키즈쿡, 하모니단 활동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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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4-21 13:12
군산--(뉴스와이어)--군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유정희교수)가 어린이 안심급식 문화 확산 학부모 프로그램 ‘키즈쿡’과 ‘하모니단’을 운영하며 군산지역 어린이 급식문화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키즈쿡’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테마를 정해 진행하는 요리교실로, 첫 해인 2012년에는 ‘엄마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개설해 100여 명의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참여 증편 샌드위치, 보리쿠키, 경단미역국 등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철 로컬푸드식단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내 아이를 위한 건강한 간식 만들기’로 두뇌건강, 허약체질 개선, 식품 알레르기 예방 등에 좋은 먹거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달 2일부터 시작한 2014년의 키즈쿡은 ‘내 아이를 위한 수제가공식품 만들기’로 어린이 녹색식생활 실천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어묵, 된장과자, 우유수플레 등을 만들어보는 조리실습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외 ‘하루하루 사랑을 모아 요리하는 어머니’의 뜻을 담은 ‘하모니단’이 호평 속에 운영되고 있다. 하모니단은 군산센터와 학부모가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깃든 건강한 메뉴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모임이다. 현재 1기 하모니단원이 활동 중으로, 건강한 메뉴를 개발해 품평회를 거친 메뉴는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메뉴·간식’ 책자에 소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유정희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부모들의 식단과 레시피 이해도가 증가되고 있고, 시민들의 신메뉴·레시피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군산센터는 군산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 교육과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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