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부실채권 감축 세부 추진계획 수립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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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14-04-21 13:47
서울--(뉴스와이어)--’14.2.5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가이드라인(금감원 제시)에 따라 자체적으로 부실채권 감축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토록 요청하였다.

’14.3월 중순까지 현재 영업중인 88개 저축은행 모두 금감원에 부실채권 감축계획을 제출하였다.

금감원은 저축은행별로 감축계획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정하게 작성되었는지를 점검하고 ’14.4월초 최종 확정하였다.

(개요) 저축은행은 ’16년말까지 매반기말 부실채권 목표비율을 금감원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정하게 작성하여 제출하였음

일반부실채권 : ’13년말 부실채권비율이 20%를 초과하는 28개사 등 모든 저축은행이 ’16년말까지 20% 이하로 목표비율을 설정함

특히, ’16년말까지 10% 이하로 목표비율을 설정한 저축은행이 전체 88개사 중 71개사(80.7%)에 이름

PF부실채권 : ’16년말까지 추정손실분을 매반기 분할하여 대손상각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목표비율을 설정함

(감축목표 전망) 최종 감축기한인 ’16년말 부실채권비율은 ’13년말(21.9%) 대비 10.2%p하락한 11.7%로 전망됨

일반부실채권비율 : 13년말(18.3%) 대비 8.4%p 하락한 9.9%로서 ’11년 구조조정 이전(’10.6월말 10.6%)보다도 낮은 수준임

PF부실채권비율 : ’13년말(68.5%) 대비 20.0%p 하락한 48.5%임
* PF채권은 신규취급 없이 만기도래에 따라 잔액이 감소하고 캠코매각채권 환매분(’14년중 1.8조원)이 전액 고정이하로 분류됨에 따라 목표비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

(정리계획) 저축은행은 향후 3년간(’14~’16년) 주로 대손상각(2.7조원) 및 담보물 처분(2.1조원)을 통해 6.3조원의 부실채권을 정리할 계획임

일반부실채권(3.8조원 정리)은 담보물 처분(1.5조원) 및 대손상각(1.1조원)을 통해 상당부분(2.6조원, 67.1%)을 정리할 예정임

단기간 매각 및 회수 등이 곤란한 PF부실채권(2.4조원 정리)은 대손상각으로 1.6조원(67.9%)을 정리할 예정임

한편, 저축은행은 향후 3년간 신규부실은 3.9조원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부실채권 순감소분은 2.4조원)

금감원은 ’14.6월말부터 반기별로 부실채권 목표비율 이행실적을 점검하여 실적이 미흡한 경우 사유를 제출받고 감축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내에 설치(’14.3.20)된 ‘부실채권 감축 협의체’를 통해 업계와 애로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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