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국제미작연구소, 농업기술협력 기획회의 개최
기획회의는 1979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농촌진흥청과 IRRI가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촌진흥청과 IRRI가 2012∼2013년에 수행한 협력과제를 평가하고, 2014∼2015년에 수행할 신규협력과제를 선정하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벼 신품종 육성, 아열대지역 적응 자포니카형 벼 개발, 비생물적 저항성 및 내병성 벼 품종 육성, 벼 유전자원의 국제적 공동평가 및 활용사업 등 벼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에 선정한 신규협력과제는 수량성 극대화를 위한 인디카형과 자포니카형 일대잡종 벼 품종 육성, 수량과 병해충 저항성이 향상된 통일형 벼 품종 개발 등 생물 및 비생물적 환경스트레스 에 대한 내성이 강한 고품질, 다수확 벼 신품종 육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필리핀 소재 국제미작연구소는 국제농업연구자문단(CGIAR, 프랑스본부) 소속 농업관련 15개 국제연구기관 중 하나로 단일작목연구기관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업적을 자랑하는 국제연구기관이다.
농촌진흥청과는 1960년 설립당시부터 인연을 맺어 지난 50여 년간의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어오고 있으며, 특히 ’70년대 ‘통일벼’를 개발하여 우리나라 쌀 자급자족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약 1,000여명의 국제 및 지역연구원들이 전 세계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 및 농업인들을 위한 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기획회의는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장(박기훈 박사)을 단장으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의 벼 분야 선임연구원들이 참석해 IRRI에 파견중인 농촌진흥청 상주연구원(여운상 박사) 및 국제연구원(IRS)들과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벼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정보, 지식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공동대응을 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은 선진농업기술을 선도하는 IRRI 및 관련 국가연구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주곡인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식량안보 차원의 연구뿐만 아니라 수출지향적인 특수미 등 기능성을 강화한 쌀을 개발해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 농식품 분야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소개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이양호 청장이 농촌진흥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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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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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강수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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