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로컬푸드 ‘미더유’ 인증식당, 5월 16일까지 공모

공주--(뉴스와이어)--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은 도내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을 사용하는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미더유’ 인증식당 공모를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미더유’ 인증식당은 충남도 3농혁신의 일환으로 지역 농가의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음식의 전통성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2012년도에 전국 최초로 시작되었다.

이번 공모 참가대상은 도내 외식업체, 소규모 유아시설, 제과점 및 도시락업체 등이며, 음식의 주재료와 부재료의 생산지역이 운영업체 소재지 혹은 근교 농수산물로써 최소 60% 이상 지역농수산물을 사용하는 업체가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5월 16일까지 충발연 농어업6차산업화센터 홈페이지(www.cdi6.re.kr)로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최종결과는 서류와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7월중에 개별 통보 및 공지할 예정이다.(T.041-840-1215)

미더유 식당으로 최종 인증받을 경우, 로컬푸드 외식업체 협의회 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식당 홍보, 농산물 직거래 및 공동구매, 상징디자인 제작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 유학열 센터장은 “미더유 인증사업이 지역농산물의 중요성과 소비자 인식을 점차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면서 “도내에서 로컬푸드 식당을 운영하며 건강한 먹거리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충남에는 모두 16곳의 미더유 인증식당이 운영중이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만든 음식점이라는 입소문이 돌아 인증전에 비해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곳도 많다고 한다.

충남발전연구원 소개
충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더불어 행복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율과 연대, 그리고 열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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