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2회 지방공무원 665명 채용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미래 50년을 이끌 인재등용을 위해 지난 4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취소기간 : 4.7-4.18)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8급 및 9급 공무원 34개 직류 총665명 모집에 13,841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20.8대 1을 기록 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17.4대 1보다 3.4 대 1 높아졌다고 밝혔다.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8급 간호직은 21명 모집에 426명이 지원하여 20.3대1 (2013년 17.3대 1), 9급 일반행정직은 218명 모집에 8,418명이 지원하여 38.6대 1(2013년 23.4대 1)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지난 해 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공직의 문을 뚫기가 여전히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다.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보면 장애인은 일반행정 21명 모집에 237명이 지원하여 11.3대 1(2013년 7.9대 1), 저소득층은 일반행정 11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하여 8.1대 1(2013년 6.1대 1), 일반토목 1명 모집에 1명(1:1)이 지원하여 모두가 지난 해 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일자리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간선택제공무원은 일반행정9급(시간선택제)의 경우 34명 모집에 412명(12.1:1), 사서(시간선택제)의 경우 4명 모집에 26명(6.5:1)이 지원하였다.

필기시험장은 지난해에는 창원지역에서만 실시하였으나 6월 21일 시행 9급 공채 시험은 규모가 가장 큰 시험으로 응시자 편의 도모를 위해 창원권과 진주권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권은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경상남도(도, 도일괄)에 원서를 접수한 응시자들이 창원시 소재 중·고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진주권은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에 원서를 접수한 응시자들이 진주시 소재 중·고교 시험장에서 치르게 된다.

경남도 시험업무 관계자는 “당당한 경남시대”를 이끌어갈 열정과 패기를 가진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에 입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히, 6월 21일(토) 시행되는 ‘제2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창원권과 진주권으로 필기시험장이 운영되는 만큼 응시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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