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2014 패션창업캠프에 최종 선정

대구--(뉴스와이어)--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만균)는 대구·경북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및 졸업예정자를 모집으로 시작한 ‘2014 패션창업캠프’에 최종 선정되었다. 또한, 10팀 중 5팀이 섬유패션캠퍼스 재학생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14 패션창업캠프’는 지역의 젊은 패션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패션 비즈니스 콘텐츠 발굴과 (예비)창업자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최종 선정된 팀 중 섬유패션캠퍼스는 총 5개의 팀으로 ‘금지옥엽(패션메이킹과 2학년 김영란, 신정은, 곽영숙)’, ‘Cuffsir(패션디자인 1학년 손지혜, 정성모, 윤이슬)’, ‘Be sold out(패션디자인 2학년 오영택, 안성민)’, ‘DESIRE(패션디자인 1학년 전유민, 이은비)’, ‘C.H.O(패션디자인 1학년 최윤관, 황석호, 오기태)’ 팀이 선정되었다.

패션창업캠프에 최종선정된 모든 팀에게는 프로젝트 지원비가 제공된다. 또한, 창업 아이템을 제품화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 및 사업화에 관한 교육도 지원한다. 프로젝트 진행은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9월 프로젝트 심사를 거쳐 9월 말에 전시회 개최 또는 박람회에 참가하여 결과물을 전시하게 된다.

패션창업캠프에 최종선정된 ‘금지옥엽’팀 김영란 학생은 “혼자 창업을 하려면 힘든 점이 많은데,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분이 좋다. 우리 팀을 비롯한 4개의 팀 모두가 열심히 해서 좋은 제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섬유패션캠퍼스 박만균 학장은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번 캠프에 경쟁률이 상당했는데 무려 다섯팀이 우리 캠퍼스 재학생들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최종 선정을 축하하고, 이번 패션창업캠프를 계기로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소개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등 총 6개 학과를 운영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o.ac.kr/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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