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제 실시로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내려는 여가 문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올 가을, 경기도가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가까운 농촌을 찾아 가족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토실토실한 밤을 줍고, 줄줄이 매달려 나오는 고구마를 캐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농산물 수확체험을 추천했다.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도시민이 농촌에서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도· 배따기, 밤줍기, 고구마 캐기 등 농촌체험행사가 경기도내 수확체험장 61개소, 농촌문화체험장 91개소 등 경기도내 152개 농원에서 가을철 수확기인 10월말까지 열린다.
농산물 수확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좋은 농촌문화 체험행사로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특히 어린자녀에게는 경험 해보지 못한 수확체험으로 농촌과 자연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수확체험행사는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정도 싼 가격에 구입하거나 가져올 수 있으며 최상의 농산물을 농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체험가격은 △고구마 5천~9천원/평당 △포도■밤 4천~6천원/kg △표고 5천~1만원/kg △ 산더덕 4만~5만원/kg 등으로 품질이나 작황에 따라 농장별로 약간의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여주군의 농촌체험장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여주에 있는 목아박물관, 세종대왕릉, 명성왕후 생가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주말 투어로 인기가 높다
화성에서는 대부도, 제부도 등을 들러 바다 내음을 만끽할 수 있으며, 파주에서는 제3땅굴, 임진각 등 안보체험이 가능하며, 포천에서는 백운계곡, 산정호수 등이 나들이객을 기다린다.
체험장에는 아직 모기 등 해충이 많고 과일 등을 수확할 때 풀독 등이 오를 수 있으므로 간단한 상비약과 긴 소매옷, 바지, 장갑 등은 필수품, 밤을 수확할 때는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바닥이 두꺼운 신발과 집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확체험행사는 대부분 10월말까지 열리나 농장에 따라 수확시기가 다르므로 방문전에 전화로 농장주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다. 유치원, 초등학생, 도시민 가족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수확체험 농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농촌관광 포털싸이트 www.kg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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