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조승래 학술연구팀장, 제47회 과학의 날 기념 미래부 장관 표창 수상

2014-04-22 16:09
포항--(뉴스와이어)--(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김승환)는 지난 21일(월) 제47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센터의 조승래 학술연구부 팀장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수여하는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팀장은 센터의 국제공동 연구그룹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아태 권역의 우수 과학자들이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도록 적극적인 업무지원과 미래 과학인재 양성기반 마련을 위한 젊은 과학자 연수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국제공동 연구그룹(Junior Research Group)*은 센터의 대표적인 차세대 리더양성 프로그램으로 각 그룹 리더의 연구 구성원 선발과 지도 및 전반적 운영에 관한 독립성을 부여하여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차세대 우수 기초과학 인력 유치 및 양성과 세계유수 연구소와의 전략적 상호공동연구의 확대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07년 막스플랑크재단(MPG,독일) 및 포스텍과의 공동 협약으로 최초 2개 연구그룹 출범. 현재 6그룹 총 26명으로 그룹리더들은 연구종료 후 우수 실적을 바탕으로 전원 세계적인 연구 기관 및 대학 정규교원 임용(독일 에어랑엔 뉴른베르그대, 중국과학원, 한양대, POSTECH, IBS 등)

아태이론물리센터는 아태지역 이론물리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국제연구소로 현재 포스텍 내 본부를 두고 있으며, '05년 이후로 장관표창 8명, 도지사표창 6명, 시장표창 3명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5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5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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