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불가 원료 사용 ‘음료베이스’ 제품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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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2014-04-22 17:47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주)다니엘종합식품 (전북 완주군 소재)’이 식품 원료로 사용 불가능한 꾸지뽕나무 부위(뿌리, 줄기)를 사용하여 제조한 ‘모악산꾸지뽕추출물(음료베이스)’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3.11.20.(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년)제품으로 꾸지뽕나무의 뿌리와 줄기가 사용되었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전북 완주군에서 회수 조치 중 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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