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퀘스트, ‘OLED산업 시장, 기술 동향과 사업전망’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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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퀘스트
2014-04-23 10:3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Market-Report) ‘OLED산업 시장, 기술 동향과 사업전망’을 발간하였다.

OLED는 최근 품질 개선에 따른 태블릿PC, 웨어러블기기, TV 등 각 기기별 패널 가격 하락과 업체별 적극적인 전략 수립에 따라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최근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하였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7,063억원을 대형 OLED 패널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성 부족을 이유로 경쟁자인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른 업체가 아직 주저하고 있는 대형 OLED 패널 분야를 정면 돌파한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TV용 대형 OLED 패널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중인 LG디스플레이의 패널 수율이 최근 7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고, 패널 핵심 부품인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Oxide TFT) 수율이 90%에 도달하면서 전체 패널 수율이 상승한 것으로, 이에 따라 OLED TV 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OLED 시장은 플렉서블 및 대면적화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이며 6~8세대급 OLED 라인이 경쟁적으로 증설될 전망이고, 스마트폰에 이어 TV, 태블릿PC 등으로의 영토 확장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OLED는 현재 차세대 주력 디스플레이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에 있으며, 스마트폰용 OLED 시장 양적 팽창, OLED TV 상업화 시작 및 투자 본격화, Flexible OLED 기술의 상업화 등이 시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OLED 조명 분야에서도 세계 각국 정부는 물론이고 오스람, 필립스, GE 등 주요 조명 업체들이 OLED를 친환경 차세대 조명으로 삼아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오는 2015년까지 150lm/W급 OLED 조명을 개발한다는 목표로 차세대 조명 관련 연구개발(R&D) 투자 중 절반 가까운 4,800만 달러를 투입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경제산업성 산하 신에너지산업기술개발기구(NEDO) 주도로 고효율·대면적 OLED 조명 R&D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G화학도 2015년에는 플렉시블 기판을 사용하고 봉지기술도 필름 차입으로 하고 multi-stacked 구조를 채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에는 본격적인 투자로 G5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보이고 2015년에는 30K까지 CAPA를 늘릴 예정이고 코스트는 2012년 대비 5% 이내로 낮추는 로드맵을 갖고 있다.

관계자는 “OLED 시장동향을 글로벌하게 조망하고, 최근 기술 및 연구 개발 동향과 국내외 주요 업체들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정리, 분석하여 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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