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초여름 날씨에 민소매 티셔츠, 반바지 등 여름상품 매출 증가

- 간절기 아이템 제치고 여름 아이템 매출 증가 이유, 갑자기 찾아온 더위와 황금연휴 대비

-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줄 수 있는 비비드 컬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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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
2014-04-23 09:59
서울--(뉴스와이어)--요즘 낮 최고 기온이 23~24도를 웃도는 등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자 아동복 시장은 벌써부터 민소매 티셔츠, 민소매 원피스, 반바지 등 여름 상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 예년 같으면 어린이날 전, 후에 등장할 법한 여름옷 등장이 빨라진 것이다.

글로벌 패션기업한세실업[105630]의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기업 드림스코(대표이용백, www.curlysue.co.kr)에 따르면 4월 들어 전년 동기 대비 컬리수 쿨티셔츠 매출은 35%, 민소매 원피스의 매출은 30%, 반바지 매출은 30% 증가했다. 아동복은 벌써부터 때이른 여름 사냥에 나선 것이다.

매년 이맘때면 간절기 아이템인 여아용 트렌치코트 남아용 바람막이 점퍼가 판매율이 높았으나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바람막이 점퍼, 트렌치코트 등의 아우터 대신 시원한 소재의 쿨티셔츠와 쿨팬츠 등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함께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과의 외출을 준비하기 위한 소비 변화로 풀이된다.

색상에서도 시원한 느낌의 비비드 컬러의 의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여아 민소매 원피스와 티셔츠 중 네이비 컬러는 30%, 오렌지 원피스는 25%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남아의 티셔츠 역시 네이비, 블루 컬러가 전체 컬러 중 40%, 레드컬러가 30%다.네이비, 오렌지등의 비비드 컬러 아이템은 멀리서도 눈에 띄어 활동성이 많은 계절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이 예고된 봄, 여름 시즌에 강세를 보인다.

드림스코김기식마케팅 본부장은 “아이들은 평소 활동량이 많아 같은 기온에도 어른보다 2~3도 이상 더위를 느낄 수 있다”며, “지난 해는 5월이 넘어서야 여름 아이템을 찾는 사람이 많았던 반면, 올해는 일찌감치 더워진 날씨로 인해 벌써부터 가벼운 아이 옷을 찾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코는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으로 현재 전국 200여개, 중국 90여개의 컬리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정통 북유럽 스타일 유아 패션 브랜드 ‘모이몰른’을 국내와 중국에 동시 론칭할 계획이다.

드림스코 소개
드림스코는 글로벌 패션의류기업 한세실업의 자회사이며 국내 대표 아동복 기업으로 현재 전국 200여개, 중국 90여개의 컬리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ttp://www.curlysue.co.kr/

웹사이트: http://dream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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