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KOTRA, 글로벌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창원--(뉴스와이어)--독일, 중국, 일본, 브라질, 스위스, 인도 등 9개국 22개사 27명의 글로벌바이어가 참가하는 동남권 수출상담회인 ‘Global Business Plaza in Changwon 2014' 행사가 28일 창원 CECO에서 개최한다.

경남도와 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경남소재 중소기업과 동남권 지역의 수출기업 15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9일 서울 KINTEX에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GBP 2014)와 연계한 지방 수출상담회로써, 경남도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부품, 기계, 철강류, 조선·해양 플랜트 등 특화품목과 관련된 22개사의 바이어들이 초청되었다.

참가 바이어에는 동남권(경남)지역의 전략품목과 부합되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멕시코의 ET Mexico Hooldings사는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써, 공장 구매담당자가 방한해 경남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와 상담할 예정이며, 스위스 Wartsilar사, 인도 뭄바이 Suzlon Energy Limited사, 중국 연해준설 전문기업인 Qingdao Guohai Meister Machinery Co.,Ltd 등이 참가한다.

이들 바이어는 자사의 해외 아웃소싱 확대계획에 따라 구매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한국의 기업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KOTRA 지방사업단 개설 이후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최근 동남권지역의 수출비중이 점점 낮아져 지역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 글로벌 기업 초청 수출상담회는 상담 성과도 매우 중요하지만,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의지를 고무시키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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