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사회연대은행,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창업 및 자립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를 통해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계층 자립지원기금 15억원을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및 영세자영업자 자립지원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은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지원 ▲재무설계교육 및 부채상담 ▲복지시설 지원 등이다.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최저생계비 기준 200%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 326만원 이내)의 소득계층 중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이나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고 경영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무설계교육 및 부채상담’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무환경 개선 및 인생목표 설계를 돕는 재무교육을 실시하고 개인 부채상담을 통해 부채현황을 재점검하고 창업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사전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복지시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이나 비영리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김근수 위원장은 “단순 창업지원에서 벗어나 재무설계 및 부채상담 지원을 통해 가정의 재무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의 방해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영세자영업자의 사업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2012년부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2명이 창업에 성공, 자립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들은 나눔을 통해 동료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자금조성에도 참여하고 있어 성공적인 나눔의 선순환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600여개 업체에 34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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