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한국교통방송 대구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출동 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의 현장 도착이 늦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고와 심정지 환자 등응급환자에 대한 처치 및 병원 이송이 늦어져 소중한 생명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차 출동 시 양보운전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현장에 5분 이내 도착하는 골든타임이 가장 효과적이며, 이는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다. 5분 이상 경과 시에는 화재 피해가 상당히 증가하게 되며, 인명구조를 위한 현장 진입이 어렵기 때문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에 신속히 상황을 교통방송에 통보하고, 교통방송에서는 상황에 따른 대시민 교통안내 방송을 실시간 실시하여 신속한 출동을 위한 제반사항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고, 양 기관의 공동 대처 협조방안으로 MOU 체결에 합의하였다.
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상호 협력에 의한 라디오 방송 기획 프로그램 참여로 대시민 홍보활동 강화 등으로 소방차 출동에 있어 환경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소개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범일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2기를 맞아 대구를 ‘지식산업도시’로 만들어 좋은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대구를 교육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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