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임의 파형/함수 발생기 시장판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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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2005-08-25 09:26
서울--(뉴스와이어)--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 전문 업체인 텍트로닉스는 임의 파형/함수 발생기 신제품인 AFG3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AFG3000시리즈는 총 6개 모델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사용 편의성과 우수한 성능으로 임의 파형/함수 발생기 시장에 새로운 평가기준을 마련하였다. 강력한 함수/펄스/임의 파형 발생기인 AFG 3000시리즈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테스트 시간을 단축시키고 설계에서 제품 출시까지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 전자 회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고객들은 회로를 설계하고 테스트하기 위해 누락되거나 구하기 힘든 부품과 센서에서 발생되는 하나 이상의 시뮬레이션 입력 신호가 필요하다. 이 신호들은 오디오 주파수나 클록(clock) 신호처럼 간단할 수도 있고, 직렬 데이터 스트림이나 자동차 충돌 시 에어백 센서로부터 수신되는 신호와 같이 복잡한 것일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대개 임의 파형/함수 발생기를 사용하기 마련이지만, 기존 테스트 장비의 기능은 사용자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 텍트로닉스가 이번에 발표한 AFG3000 시리즈는 강력한 제너레이터 온 칩 (GoC: Generator on a Chip) ASIC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아키텍처로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플랫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간단하고 편리하며, 가장 큰 화면을 제공하여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한다. 텍트로닉스는 이런 우수한 성능과 함께 경쟁사 제품보다 낮은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AFG3000 시리즈는 하나 이상의 신호 입력과 최대 240MHz에 이르는 주파수의 정현파형을 요구하는 전자 회로를 테스트하고, 최대 2GS/s의 임의 파형을 발생시키며, 최대 1ppm의 클록 안정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직관적 그래픽 UI를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들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또한1GS/s 이상의 샘플링 속도를 지닌 신호를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수많은 대체 고성능 제품에 비해 최고 75%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AFG3000 시리즈는 총 6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탑 레벨 모델은 고성능 컴퓨터 또는 통신 장비와 비디오 제품을 개발하는 설계자에게 적합하다. 기본 모델은 가전 제품과 의료 및 자동차 시스템 설계자 및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텍트로닉스의 신호 발생기 제품 라인의 부사장인 마이크 히가시(Mike Higashi)는 "AFG3000 시리즈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며 “텍트로닉스는 고객에게 가장 훌륭한 계측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혁신적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AFG3000 시리즈는 이런 노력의 성과이며, 임의 파형/함수 발생기 시장 판도를 바꿀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의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전문가인 랜디 스티븐스 (Randy Stephens)는 "텍트로닉스의 새 임의 파형/함수 발생기인 AFG3000 시리즈 중 한 대를 검토 한 후, 매우 인상적인 결과를 얻었다” 며 “이 제품은 동급 장비와 비교해볼 때 우수한 성능과 최적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수많은 특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구형파 및 펄스에 관해 AFG3102에서 기록된 5ns의 에지 시간은 동급 최고이다. 이 제품은 다른 유사 장비처럼 함수 발생기, 펄스 발생기 및 임의 파형 발생기의 전형적 특징을 갖고 있어, 세 가지 장비를 제품 하나에서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AFG3000이 다른 제품과 특별히 구별되는 것은 단일 제품으로 나온 타사 제품들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AFG3000 시리즈는 그 동안 임의 파형/함수 발생기에서 만든 가장 중요한 기술 발전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기존 계측 장비를 사용하는데 있어 공통적인 난관은 작동 방법을 배우기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임의 파형/함수 발생기는 대개 가끔씩만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장비를 사용할 때마다 작동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 이는 생산성이 저하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장비에 대한 주요 관심사임을 피력해왔다. AFG3000 시리즈는 업계에서 가장 큰 화면과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작동법을 배우기 쉽다. 실제로 AFG3000 시리즈를 써보면 이미 널리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는 텍트로닉스 TDS1000 및 TDS2000 오실로스코프 만큼이나 직관적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같은 획기적 사용 편의성은 사용자들이 설계 작업에 집중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전세계 계측 장비의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프라임 데이터(Prime Data)의 갈렌 왐플러(Galen Wampler) 사장은 "텍트로닉스의 새로운 AFG3000 신호 발생기 제품들은 매우 유용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며 "이중 채널, 개선된 성능 및 큰 화면으로 새 애플리케이션을 이루거나 기존 여러 가지 장비들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사용자들은 인터페이스를 쉽게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어 장비 셋업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AFG3000 시리즈는 신호 분석기에 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크게 내디딘 제품"이라고 평했다.

ArbExpress 2.0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PC 상에서 임의의 파형을 생성하고 편집하는 작업을 한층 수월하게 도와준다. 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에서 수신한 데이터를 변환할 뿐만 아니라, 복잡한 변환 및 수정 작업을 없앤 매스워크 매트랩 (MathWorks MatLab) 소프트웨어에서의 파형 데이터를 직접 전송도 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설명 기반의 로직과 폭 넓은 함수를 사용하여 손쉽게 수식을 작성하게 한다.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기기 및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익히고 다시 배우는 데는 시간이 덜 소요되기 때문에, 본연의 업무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다. ArbExpress 2.0은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AFG3000 시리즈의 아키텍처는 GoC(제너레이터 온 칩) 기술의 통합과 함께 변형이 가능하다. 사용자 지정 파형 발생기 ASIC는 AFG3000 시리즈의 우수한 가격 대비 성능과 콤팩트한 폼 팩터를 뒷받침한다. 단일 CMOS 0.18마이크론 IC에서 GoC는 최대 2GS/s까지 작동하는 디지털 아날로그 변환기(DAC: Digital-to-Analog Converter)인 직접 디지털 합성 (DDS, Direct Digital Synthesis)기능을 제공한다. 14비트 진폭 분해능과 여러 채널을 동기화할 수 있는 기능, 임의 파형에 대한 카테고리 리딩 메모리 및 표준 함수 발생 파형을 제공한다. 또한 가변 주기와 독립적으로 조정 가능한 상승 및 하강 시간을 가진 펄스 발생기, 변조 소스, 노이즈 소스, 버스트 기능 및 주파수 스위프를 제공한다. AFG3000 시리즈 내의 단일 ASIC는 위에 언급된 모든 기능을 제공하여 엔지니어들이 많은 설계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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