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입의약품 사전 GMP 평가 실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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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2014-04-24 09:26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4월 30일 수입의약품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평가를 준비하는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협회에서 ‘수입의약품 사전 GMP 평가 실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입의약품 허가를 지체하는 원인 중 하나인, GMP 반복 보완 사항을 줄이기 위해 현장 실무자와 직접 만나 실제적인 보완 원인을 분석하고, 뚜렷한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감축 방안 등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고로, 식약처는 GMP 반복 보완 사항을 줄이기 위해 설명회 개최와 홈페이지 게제 및 한국제약협회 등 관련 단체를 통해 반복 보완 사항 등을 알리는 노력을 해왔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반복 보완사항 원인 분석 ▲보완 감축 방안 마련 등 이다.

수입의약품 GMP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반복 보완 사항 감소를 통해 수입 의약품 허가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다국적 제약사, 원료 수입업체의 실무 담당자들과도 각각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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