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핸드폰용 저전류 초박형 고주파 PIN Diode 국산화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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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코스피 092220
2005-08-25 09:5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개별반도체 회사인 KEC(대표 곽정소, www.kec.co.kr)가 핸드폰용 저전류 초박형 고주파 핀 다이오드(PIN Diode)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여, 금년 11월부터 국내외 판매에 들어간다.

PIN Diode는 핸드폰의 Band(주파수 대역)를 전환(Switching)해 주는 핵심 반도체로, 최근 세계적으로 핸드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Band를 수용할 수 있도록 로밍(Roaming)기능의 탑재가 필수화됨에 따라 그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다.

금번 KEC가 개발한 Pin Diode 는 수입 경쟁 제품과 동일한 전류(電流, 2mA)와 전기 용량(容量, 0.25pF)에서 저항(抵抗)값을 50%(3Ω1.5Ω)이상 현저히 낮춤으로, 최근 다기능화된 휴대폰의 확대에 따라 설계엔지니어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저소비전력 구동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초박형 Package인 TFSC(size 0.8*0.6*0.38㎜3, 경쟁사 08*06*04㎜3)에 탑재함으로 실장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핸드폰의 초슬림화 및 경량화를 촉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KEC는 금번 개발한 제품의 실장 시험을 거쳐 금년 10월말까지 양산 준비를 완료하고, 11월부터 국내외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금번 KEC에서 개발된 제품의 국내시장 규모는 200억원으로 추산된다.


KEC 개요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케이이씨(KEC)는 1969년 창업이래 반도체 한 분야에서 외길 만을 걸어온 전자부품산업 전문기업이다. 지속적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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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홍보담당 이규성 부장(02-2025-5022, 011-786-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