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내·외 전문가 세미나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국형 산림인증제 도입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난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산림파괴가 심각해지자 1992년 브라질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산림인증 제도를 채택하였다. 특히, 미국, 호주 등 38개국에서는 자체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도 2006년부터 산림인증을 도입하여 국유림을 중심으로 약 40만ha에 인증을 취득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외 산림인증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어 노하우 축적이 어렵고, 인증비용 증가로 제도 확산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한국형 산림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4월 9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국형산림인증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를 발족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PEFC)의 중국 사무국장(Mr. Benson Yu), 경상대 김의경 교수 등 국내·외 산림인증분야 전문가, 관련업계를 초청해 한국형 산림인증제와 국제산림인증제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산림청은 향후 공청회 등을 거쳐 한국형 산림인증제 추진방안을 금년 안에 확정한다. 그리고 2017년 말까지 법률·제도·조직 등 인증제도 기반 구축과 시범운영 등을 거쳐 우리나라 자체 산림인증제를 국제인증제와 연계해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한국형 산림인증제는 민간주도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제도가 도입되면 산림강국으로서 국제위상 강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임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강화, 국제무역에서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경쟁력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림청 소개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충북대 산림과학부 교수 출신인 신원섭 청장이 2013년부터 산림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rest.go.kr

연락처

산림청
대변인
안영철
042-48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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