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 CE-IVD 인증 마이크로어레이 스캐너 국내 출시

- 진단 및 의료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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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뉴욕증권거래소 A
2014-04-24 10:2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사장 윤덕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체외 진단용 2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된 슈어스캔(SureScan) Dx 마이크로어레이 스캐너를 국내에 출시하고 진단 및 의료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슈어스캔 Dx 마이크로어레이 스캐너는 임상검사실 환경에서 사용되는 기기로서, 검증된 진단 분석법의 과정에서 마이크로어레이를 목적으로 교잡(hybridization)된 DNA 및 RNA의 형광 신호를 측정한다. 또한 당사의 aCGH 및 유전자 발현(Gene expression)분석 마이크로어레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검증되었다.

애질런트 동아시아, 호주 및 한국 유전체학 사업 분야의 러셀 맥키니스(Russell McInnes) 사업본부장은 “애질런트의 슈어스캔 Dx 마이크로어레이 스캐너는 뛰어난 데이터 분석 범위뿐만 아니라 복제수 차이(Copy number variation) 분석을 위한 높은 민감도와 해상도를 제공하여 임상의들의 마이크로어레이 분석 결과에 신뢰도를 높여준다”며, “IVD인증을 받은 이번 스캐너는 임상검사실의 마이크로어레이 기반 분석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슈어스캔 스캐너는 터키를 제외한 EU의 모든 국가에서 CE-IVD 인증을 받았다. 애질런트 진단 유전학 사업부에서 분자세포유전학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하이디 키젠스키(Heidi Kijenski) 씨는 “애질런트는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 분석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점점 증가하는 전 세계의 진단실험실과 병원에 최고 품질의 마이크로어레이 기술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CE마크를 획득한 것도 애질런트의 진단 분야에서의 목표와 부합하며 미국에서도 510(k) 허가를 신청할 것이다”고 말했다.

애질런트의 유전체학 사업
애질런트는 차세대 시퀀싱 및 유전체 마이크로어레이를 위한 target enrichment 분야의 선두 주자이다. 애질런트의 SureSelect 및 HaloPlex target enrichment 시스템은 연구자들이 손쉽게 시퀀싱에 사용할 게놈의 구획을 선택하여 게놈 전체를 시퀀싱할 때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Haloplex는 샘플부터 시퀀서까지 당일에 해결할 수 있는 처리 과정을 사용하여 차세대 데스크톱 시퀀서에 적합하며, SureSelect는 높은 처리속도의 차세대 시퀀싱 시스템을 사용하여 한번의 실험으로 엑솜 전체와 메틸롬 전체를 정확히 capture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애질런트의 마이크로어레이 oligonucleotide 제작 전문성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이 핵심 기술에 기초하여 생산되는 다른 제품 군에는 genome 전반에 걸친 Gene Expression과 aCGH를 측정하기 위한 마이크로어레이는 물론, 특정위치를 target으로 하는 oligonucleotide fluorescent in situ hybridization 제품군인 SureFISH가 있다. 이러한 oligonucleotide기반 제품군에 덧붙여 에질런트는 샘플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microfluidic bioanalyzer와 차세대 시퀀싱의 속도를 높여줄 target-enrichment 및 전반적인 genomics 실험에 필요한 각종 시약, 하드웨어, 실험 방법 및 분석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소개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NYSE: A)는 화학 분석, 생명 과학, 의학진단, 전자 및 통신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측정 회사이다. 20,500명의 애질런트 직원이 10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 회계연도에 69억 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애질런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gil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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