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고용진흥원, 찾아가는 노인맞춤형 평생교육 강사 양성 및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보건복지부, 전문성 갖춘 베이비붐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 일환

2014-04-24 10:48
서울--(뉴스와이어)--(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노인맞춤형 평생교육 강사 양성 및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 사업에 참여할 62명의 참여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평생교육 강사양성 지원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활동할 노후설계전문가를 양성해 각 시군 지역사회의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이 필요한 노후생활 분야를 강의하고 다양한 애로를 상담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해 활동한 노후전문가 윤정택(64·경기 안양) 씨는 지난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노후 문제 해결 등 평생교육에 이바지하고 베이비붐세대가 적극 소통에 나선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경기도 평생교육 우수기여자로 선정된 바 있다.

만 51세 이상의 베이비붐세대로서 심리 및 재무 상담, 건강 및 여가 설계 등의 상담활동과 자격이 있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노후전문가로 양성된 참가자는 5개월간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자신의 노후전문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보람도 느낄 수 있다.

참여자가 선정되면 기본교육과 전문교육 등 30여 시간의 교육을 거쳐 6월부터 자신의 거주지역을 우선으로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을 마치면 노후전문가 인력풀에 등재돼 노후설계 강의와 상담활동을 스스로 진행할 수도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도가 주관하고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 교육과 사회공헌 현장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하려는 베이비붐세대 경력자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을 고령사회고용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본 사업 참여와 관련해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675-7179)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소개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회장 변영성)은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보유한 중고령자에게 공공기관, 민간기관, 사회적기업 등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재능기부, 및 사회 공헌에 대한 활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익적 사회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서 설립된 고용노동부 인가 사단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ask.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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