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실적 분석
금융회사(은행·증권·여전사등)는 부실채권 등을 기초로 3.5조원(전체의 43.9%)의 ABS를 발행(전년동기대비19.4%증가)한 반면 일반기업(통신사등)은 매출채권, 대출채권(부동산PF,SOC)을 기초로 2.3조원(전체의 28.1%)의 ABS를 발행(전년동기대비35.9%증가)하였고, 공공법인(한국주택금융공사)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2.3조원(전체의 28.0%)의 ABS를 발행(전년 동기 대비 73.9%감소)하였다.
(자산보유자별) 한국주택금융공사는올 1분기에 자산보유자 중 가장 많은 2.3조원의 MBS(ABS의일종)를 발행함
신한카드(0.7조원),KB국민카드(0.5조원)등신용카드사는전년동기대비 20.9% 증가한 1.6조원의 ABS를 발행하였고, 케이티(0.5조원), 대한항공(0.5조원) 등 일반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 2.3조원의 ABS를 발행함
(유동화자산별)주택저당채권(Mortgage)을 기초로 한 MBS가 올 1분기에 2.3조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된 가운데,
단말기할부채권을 기초로 한 ABS는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한 2.1조원이 발행되었고, 할부금융채권등(자동차할부채권,리스채권)을 기초로 한 ABS는 전년 동기 대비 137.4% 증가한 1.2조원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한 MBS 발행(2.3조원)은 전년 동기(8.1조원) 대비 5.8조원 감소(△71.8%)함
적격대출 유동화(‘12.5월) 이후 MBS 발행이 급증하여 전년 동기에 MBS 최초 발행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한 데 따른 상대적 감소가 있었고 ‘13년 하반기 들어 시작된 금리상승 등에 따른 공사의 주택담보대출상품(보금자리론·적격대출) 판매 감소*로 올 1분기에 MBS 발행이 크게 감소
임대료채권을 기초로 전년 동기에 총 6,5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 1분기에 발행실적 없음
할부금융사의 자동차할부채권및리스채권 등을 기초로 한 ABS 발행(1.3조원)은 전년 동기(0.5조원) 대비 0.8조원 증가(+153.7%)함
전년 동기와 달리, 회사채시장 양극화 및 발행금리 상승 등으로 회사채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져 ABS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유인이 증가한 데 기인
카드사의 카드채권 등을 기초로 한 ABS 발행(1.6조원)은 전년 동기(1.4조원) 대비 0.2조원 증가(+20.9%)함
전년 동기에 발행실적이 없었던 신용카드대금채권을 기초로 한 ABS가 올해 4,268억원 발행되면서 카드사 전체 ABS 발행 증가를 주도한 데 기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ABS 발행(0.6조원)은 전년 동기(0.1조원) 대비0.5조원 증가(+356.0%)함
사업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고 우량건설사의 지급보증을 통해 신용이 보강된 주택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ABS가 선별적으로 발행
전년 동기 발행되지 않았던 사회간접자본투자(SOC) 대출채권을 기초로 한 ABS는 총 2,893억원(1건) 발행됨
한편, 일반기업의 매출채권을 기초로 한 ABS 발행(1.4조원)은 전년 동기(1.6조원) 대비 0.2조원 감소(△8.3%)함
이는 장래매출채권(항공화물운송채권) ABS의 발행증가에도 불구하고, 통신사 단말기할부채권 ABS의 발행감소폭이 더 큰 데 기인
향후 우리원은 특정 유동화자산 기초 ABS의 발행에 큰 변동성이 발생될 경우, 이에 대한 원인 및 발행추이 등을 조기 파악하여 대응하는 한편 투자자보호에 문제가 없도록 ABS의적기상환 여부 및 신용보강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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