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방지 용품 관심 급증, 테스토 휴대용 소음계 주목

- 소음 규제 강화…정확한 소음 값 측정 위해선 교정 용이한 소음계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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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2014-04-24 15:16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은 소음과의 전쟁 중이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최근 ‘공동주택 층간 소음 기준에 관한 규칙’을 입법예고해 층간 소음 기준을 제시했다. 법적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막겠다고 나선 것이다. 또 서울경찰은 소음관리팀을 지난 15일 출범하고 기준 이상의 소음을 유발하는 집회와 시위를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음 방지 용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독일 명품 휴대용 측정기 전문 업체 테스토코리아의 휴대용 소음계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테스토코리아의 소음계는 국제표준규격인 IEC 60651의 인증을 받은 측정기로 ±1dB의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또한 최대값과 최소값을 표시해 주기 때문에 소음 측정 기준의 하나인 최고소음도(Lmax) 측정에 적합하다. 반응속도도 빨라 버튼 하나로 1초에서 125ms의 범위 내에서 측정 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에 보호캡이 씌워져 있어 야외 측정시 먼지로부터 마이크를 보호해 정확한 측정값을 얻을 수 있다.

휴대용 소음계 ‘testo 815’는 소음 수준에 따라 A와 C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눠 측정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A 방식을 선택하면 인간의 귀에 들리는 수준의 소음을 측정하며, C 방식은 낮은 주파수의 소음을 측정할 때 쓰인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휴대용 소음계 ‘testo 816’은 모든 측정 범위의 소음 수준을 막대기형 그래프로 표현해주기 때문에 소음의 변동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녹음기나 확장기 연결용 A/C 출력이 가능하며, 데이터로거 연결을 위한 DC 10mV/dB 출력도 가능하다.

테스토코리아 기술부 관계자는 “소음 규제의 강화로 인해 휴대용 소음계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정확한 소음 값의 측정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정이 용이해야 한다” 고 말했다.

테스토코리아(유)는 연소가스 분석기, 열화상 카메라, 온도계, 풍속계, 압력계,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 계측기 업계 중 유일하게 자체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s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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