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내정중학교, 미혼모 아기 위해 ‘배냇저고리’ 만들어

서울--(뉴스와이어)--분당 내정중학교 학생 25명이 23일 ‘함께하는 사랑밭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손으로 하는 실천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1년 봉사계획을 준비 중인 내정중 학생들은 함께하는 사랑밭 송치훈 간사의 지도 및 교육 하에 약 2시간 동안 미혼모 아기들을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분당 내정중학교의 한 여학생은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우리나라 미혼모 실태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며, “오늘 우리의 이 작은 나눔이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 내정중학교는 이후 함께하는 사랑밭의 또 다른 참여형 기부캠페인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에도 참여하여 해외빈민 아동을 도울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홈페이지(www.withgo.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배냇저고리를 기부 받고자 하는 미혼모 시설 및 아동복지기관 등은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02-2688-2954)에 문의하면 신청가능하다.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연락처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
박윤미 과장
070-447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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