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호평

- 복지소외지역 찾아 전문서비스 제공, 주민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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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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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와이어)--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의 “웃음 가득! 행복 가득! 읍·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참여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24일(목) 건강, 교통, 원거리 등의 이유로 복지시설을 찾지 못하는 주암면 복다마을과 승주읍 유서마을 회관에서 이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얼굴 팩마사지, 손·발 마사지기 등을 이용한 마사지 프로그램과 혈압 및 당뇨체크, 공기압치료기, 적외선조사기, 원적외선 돌뜸 등을 이용한 건강관리프로그램, 보장구점검 및 수리, 형광등 수리 및 교환 등의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복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순천시 보건소의 행복24시, 주암댐효나눔복지센터(관), 푸드뱅크 등의 지역내 기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실현한 점이 높은 만족도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복다마을의 조○○(남,74세)어르신은 부엌 형광등이 나가서 불편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때마침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한 최신 LED형광등으로 교체를 받게 되어 매우 만족해하셨으며, “시골지역에 찾아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한나 관장은 “이동복지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자 점차적으로 이동복지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동복지서비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동복지관은 웃음 가득! 행복 가득! 읍·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이란 이름 그대로 복지 소외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적 복지수혜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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