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 러브콜 이어져…샨다 게임즈와 세계 최대 시장 중국 진출
- 샨다 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 ‘두어꽌쯔루’ 서비스명으로 중국 게임 시장 공략
- 두 차례 비공개테스트 진행 후 6월 공식서비스 예정
- 샨다 게임즈와의 완벽한 협업으로 중국에서도 프리미엄 축구 게임으로 자리잡을 것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은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샨다게임즈(대표 전동해) 와 <풋볼데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24일부터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이하 CBT)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샨다게임즈는 NHN블랙픽이 자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에 대해 독점권을 가지고 중국 전 지역에 배급과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중국 이용자들의 정서와 현지 사정을 고려하여 ‘두어꽌쯔루(夺冠之路, 탈관지로)’ 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두어꽌쯔루는 ‘우승으로 가는 길’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N블랙픽은 자사의 성공적인 국내서비스 경험과 샨다 게임즈가 보유한 막강한 마케팅 인프라와 사업적 노하우를 적극 접목하여 <풋볼데이>를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프리미엄 축구 게임으로 포지셔닝한다는 전략이다.
중국에 첫발을 내딛는 <풋볼데이>는 샨다 게임즈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게임포털(www.sdo.com) 및 <풋볼데이> 공식 홈페이지(http://fd.sdo.com)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샨다 게임즈는 29일 1차 CBT를 마무리 한 후 5월 중 2차 CBT, 6월 중 공식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NHN블랙픽은 넥슨유럽, NHN PlayArt와 <풋볼데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포함 5대륙과 일본에 진출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넥슨유럽은 ‘유나이티드 일레븐(united eleven)’을 서비스명 정하고, 총 8개국의 언어로 5월부터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NHN PlayArt는 지난 23일부터 일본에서 CBT에 돌입했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풋볼데이>가 유럽, 북미 등 5대륙과 일본시장에 이어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핵심 게임 시장에 모두 선보이게 됐다” 고 설명하고, “중국은 현지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한 지역인만큼 영향력 있는 샨다 게임즈와 완벽한 호흡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샨다 게임즈의 전동해 대표는 “<풋볼데이>는 압도적인 라이선스, 현실적인 능력치 반영, 정교한 시뮬레이션 엔진 등 게임의 본질과 축구 리얼리티를 모두 잡은 진정한 축구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축구팬과 게임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샨다 게임즈의 플랫폼을 통해 중국에서도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에 선보이는 <풋볼데이>는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 속한 전세계 46개 리그 내 5만여명의 선수는 물론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까지 모두 구현됐으며, 이용자들은 스페인, 잉글랜드, 독일 등 세계 5대 리그를 비롯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등 유럽 리그에 속한 총 104개의 팀을 활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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