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과 조업일수 증가로 전력판매량 2.8% 증가

과천--(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3월 중 한국전력공사가 전기 소비자에게 판매한 실적은 406억㎾h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평균기온이 상승(+1.2℃↑)으로 난방용 전력수요가 감소하였으나, 수출(5.2%↑)과 조업일수(0.5일↑) 증가 영향을 원인으로 분석된다.
* 전력판매량: (’13. 3.) 395.2억㎾h → (’14. 3.) 406.4억㎾h (2.8% 증가)
* 월 평균기온(전력수요예측에 적용되는 8대도시): (’13. 3.) 3.6℃ → (’14. 3.) 4.8℃, (1.2℃↑)

(산업용) 조업일수 및 수출 증가 영향으로 철강, 화학제품, 자동차 부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산업용 판매량 5.9% 증가.
* 업종별 증감률(%): 철강 9.1, 반도체 2.4, 화학제품 10.9, 자동차 9.1, 기계장비 7.9, 섬유 △1.7, 요업 9.7, 석유정제 9.9, 조립금속 4.1, 펄프종이 0.1, 조선 8.0
* 수출증가율(전년 동월, %) : (’13. 9.)△1.7, (’13. 10) 7.2, (’13. 11.) 0.2, (’13. 12.) 6.9
(’14. 1.)△0.2, (’14. 2) 1.5, (’14. 3) 5.2

(주택용, 일반용) 수출 증가 등 경기회복에도 불구 평균기온 상승에 의한 난방용 전력수요 감소로 주택용 0.4% 감소, 일반용 0.2% 소폭 증가.
* 월 평균기온(검침일별 판매량 비중 고려): (’13.3) 3.6℃ → (’14.3) 4.8℃, (1.2℃↑)
* 소비자심리지수: (’13. 9) 102, (’13. 10) 106, (’13. 11) 107, (’13. 12) 107.
(’14. 1) 109, (’14. 2) 108, (’14. 3) 108.

(교육용) 수업일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평균기온 상승에 의한 난방용 전력수요 감소로 교육용 4.1% 감소.

(농사용) 난방용 전력수요 감소에도 전기 난방 증가 및 계약 전력 증가(8.6%) 영향으로 다른 계약 종별 대비 판매량 증감률 높음(5.3%).

(전력거 래량·금액) 3월 전력 거래량은 417억 kWh이며, 평균기온은 상승하였으나, 수출(5.2%↑) 과 조업일수(0.5일↑)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하였음.

(전력 수급실적) 3월 최대전력수요(피크)는 7,217만㎾(3.7(금) 10시)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 당시 전력 공급능력은 7,802만 kW로 공급 예비력(율)은 8.1%를 유지하였음.

(전력시장 가격) 3월 평균 전력시장의 계통 한계 가격(SMP)이 163.40원/kWh로 전년 동월 대비 7.4% 상승하였음.

이는 LNG의 SMP 결정 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15.5% 하락하였으나, LNG 열량단가 상승(전년 동월 대비 9.4%↑), 유류의 SMP 결정 비율 증가(전년 동월 대비 15.5%↑)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 계통 한계 가격(SMP: System Marginal Price): 전력 시장가격이며, 현행 전력 시장에서는 해당 시간의 전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연료비가 가장 싼 순서대로 발전기를 가동하는데, 가장 마지막에 투입된 발전기의 연료비를 말함.

산업통상자원부 소개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지식경제부 1차관 출신인 윤상직 장관이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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