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 사전 컨설팅 사업’ 추진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시장 김범일)는 대구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과 협력하여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 사전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4월 28일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를 통해 해당사업을 공고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과 지원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2014년부터 대구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배용국)에서 추진하는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 사전 컨설팅 사업’은 대구연구개발특구에서 중점 추진하는 연구소기업 설립을 기획 초기 단계부터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여 설립추진에 따른 즉각적인 애로해결은 물론 설립 후에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는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한 달간 사업에 참여할 컨설팅 전문 수행기관을 우선 공개모집하여 6월 중 선정하고, 지원기업은 6월, 9월 두 차례 모집하여 연구소기업 설립 기획에 건당 최대 1천 5백만 원, 첨단기술기업 지정 기획에 건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업은 컨설팅 비용의 10%를 부담하면 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려는 수행기관은 회계사, 변리사가 참여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사업화 전문회사이어야 하고, 신사업 기획,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전략 수립 등 연구소기업 설립 및 첨단기술기업 지정을 위한 패키지 컨설팅·코칭 지원을 수행하게 되며, 지원기업은 연구소기업을 설립 희망하거나 첨단기술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대구시 소재 기업이나 대구시 내 창업 예정자이면 된다.

당해 사업의 자세한 추진일정, 과업내용 및 지원사항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홈페이지(http://dg.innopol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참여 접수는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 문의처 :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팀 김광일 전임(053-592-8354), 전자우편(kwangilkim@innopolis.or.kr)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연구개발특구의 연구소기업은 대구연구개발특구에서 특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대구시는 연구소기업 설립 확대를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와 협력하여 역량 있는 중소기업 육성은 물론 기업 성과가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소개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범일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2기를 맞아 대구를 ‘지식산업도시’로 만들어 좋은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대구를 교육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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