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문화진흥회 이사장 정휴준, 한국행정학회 문화예술특별위원으로 위촉
- 작은문화나눔으로 지역민, 소외계층들과 소통, 힐링하고 싶어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산학협력교수 및 작은나눔문화진흥회 정휴준 이사장이 한국행정학회 문화예술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오페라단 오페라21세기 부단장으로 재직중인 정휴준 이사장
부활절 기념 오페라 두 개의 시선
그는 이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한국행정학회 문화예술특별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대구 지역의 문화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이사장은 “대구는 문화의 도시이다. 누구나 문화를 만지고 이해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문화는 그만큼 소중히 아름답게 다루어야 하며 이를 다루는 데 있어 잘못 다루었을 때는 엄청난 파괴력을 갖는다. 모든 지역민들이 문화 앞에서 평등하며 함께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는 올바른 문화를 공유하게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6일 정휴준 이사장이 부단장으로 재직중인 오페라단 오페라21세기가 준비한 부활절 기념 오페라 ‘두 개의 시선’ 을 통해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는 오페라 공연을 부담없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했다.
이에 정 이사장은 “부활절을 맞아 드려진 이 오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다룬 창작 오페라로 현대사회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상처받은 이들이 이 작품을 통해 위로와 소망을 가지고,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은나눔문화진흥회 소개
작은나눔문화진흥회는 문화예술적 영향을 못 받는 소외계층들에게 법인시설로 무상 출연 받아, 지역사회에서 좀더 내실 있는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본 사단은 우리사회에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공익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며 우리사회의 시민의식의 성장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개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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