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함께하는 사랑밭, ‘행복한 마을 가꾸기’ 2차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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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18:02

서울--(뉴스와이어)--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6일, 재개발이 멈춘 홍은1동을 행복한 마을로 가꾸는 프로젝트에 두 번째로 참여했다.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재개발 해제지역에 기업후원과 자원 봉사자들을 통해 마을 구역별 테마를 설정하고, 마을 벽화, 수목식재를 비롯하여 화분설치, 공원보수 등을 지원한다.

이날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홍은1동(홍제 8주택 재개발 구역)을 행복한 마을로 가꾸기 위해 나무와 꽃을 그리며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이것은 지난 4월 5일에 이어 2차로 진행된 것이다.

홍은 1동의 한 주민은 “안 그래도 개발이 중단 되어서 마을이 썰렁하고 삭막했는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마을을 아름답게 가꿔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재개발이 중단된 홍은1동(홍제 8주택 재개발 구역)에 희망의 빛을 전하고자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으며, 올 11월까지 봉사를 희망하는 기업과 자원봉사단의 참여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팀 070-4477-3807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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