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청렴 실천 결의 대회’ 개최

- 전 직원 청렴선서하며 반부패 청렴의지 다져

뉴스 제공
군산대학교
2014-04-29 10:05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지난 28일 오후 3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군산대학교 구현’을 위한 ‘청렴결의 선서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군산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 강오형 회장과 여직원친목회 조영 회장이 각각 직원대표로 나서,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의 미덕을 준수하여 ‘청렴 군산대학교’를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수 총무과장은 “청렴결의 다짐대회를 통해 군산대학교 소속 전 공무원이 스스로 청렴실천에 앞장서고, 청렴윤리마인드 향상으로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향상시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는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5개 국공립대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종합대학 청렴도 1위에 오르는 등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렴 실천 결의문 전문]

나는 공정하고 성실한 자세로 투명한 행정을 펼침으로써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및‘청렴한 군산대학교’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나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하나.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거나 제공받지 아니한다.

하나.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직무와 관련하여 부당한 청탁을 받거나 알선하지 아니한다.

하나. 나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우리대학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다.

2014년 4월 28일

군산대학교 교직원 일동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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