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기본법’ 충남 지역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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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05:00

공주--(뉴스와이어)--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은 5월 8일(목) 오후 3시 천안NGO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본법 관련 충남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사회적경제기본법과 관련해 열린 서울지역 행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경제기본법(이하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과 올바른 방향을 지역 차원에서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먼저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소장이 “기본법 제정 필요성 및 주요내용”을,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문보경 집행위원장은 “기본법과 관련한 사회적경제 진영에서의 논의사항”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본법 제정과 관련한 충남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두범 센터장의 사회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이인경 사무국장, 충남지역자활센터협회 노병갑 사무국장,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박상우 사무처장 등이 참석, 지역사회에서의 기본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공동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두범 센터장은 “앞으로 대전과 충북에서도 기본법 제정과 관련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충청권의 목소리가 바람직한 기본법 제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충남·세종사회적기업협의회, 충남마을기업협의회, 충남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문의 : 041-840-1211

충남발전연구원 소개
충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더불어 행복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율과 연대, 그리고 열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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