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특성화고 등 고졸 및 전문대 출신 견습직원 140명 선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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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2014-05-01 15:26
서울--(뉴스와이어)--안전행정부는 5월 1일 “2014년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140명으로 작년보다 21명을 더 선발할 계획이다.
※ 선발인원 : ’12년 100명 → ’13년 119명 → ’14년 140명

선발직렬은 회계(25명), 세무(25명), 관세(20명), 공업(10명), 농업(20명), 임업(6명), 우정(20명) 등이며, 직렬별로 특정 광역자치단체 출신이 20%를 넘을 수 없게 제한하여 전국에서 고르게 선발한다.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은 지역·학벌 등에 구애받지 않는 능력중심의 공직사회 구현을 위하여 2012년부터 시행 해 오고 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와 전문대학에서 올해 2월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과성적 상위 30%이내인 졸업(예정)자를 추천한 후, 필기(국어·영어·한국사)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로 선발되면, 2015년에 6개월간 견습근무 후 심사를 거쳐 9급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아울러 종전 특성화고 등과 전문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던 “기능인재 견습직원 선발시험”은 2013년 12월 12일 기능직이 폐지되어 일반직으로 통합됨에 따라 2014년부터는 실시하지 않고,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 지원하도록 하였다.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이번에 공고된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선발과 관련하여,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우수인재가 공직에 들어와 직무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7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며 시행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행정부 소개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김포시장, 3선 의원 출신인 유정복 장관이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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